을사늑약 반대 의지 담긴 「민영환 유서(명함)」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

19세기 후반 사회상 등 45년간의 기록 「홍재일기」, 노동자의 삶의 흔적 담긴 「부평 미쓰비시 줄사택」 등록 예고   국가유산청(청장 최응천)은 지난 5월 17일 출범 이후 첫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「민영환 유서(명함)」를 등록하고,「홍재일기」와 「부평 미쓰비시 줄사택」을 등록 예고하였다. 이번에 등록된「민영환 유서(명함)」는 대한제국의 외교관이며 독립운동가인 충정공 민영환(1861∼1905)이 을사늑약에 반대하며 순절할 당시 2천만 동포들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유서가 적힌 명함이다. 민영환의 옷깃 … 을사늑약 반대 의지 담긴 「민영환 유서(명함)」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계속 읽기